맛있어 보이는데?
그는 45년간 설악산 지게꾼으로 일했다.
방탄소년단(BTS)과 유노윤호, 차승원, 강하늘의 공통점이 있다.
메밀향 폭발하는 '동치미 막국수'라 소개
맛집 마케팅이 더 교묘해졌다.
공략 팁도 함께
"꿀팁이라고 하기에는 우리가 겪고 있는 일상 속 공포와 불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" -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
태극기 집회에 나가는 걸 단순히 일당벌이로 보는 시선, 소외돼서 불쌍해진 존재들의 외로운 인정투쟁으로 보는 동정적인 태도 둘 다 동의하지 않는다. 혐오와 동정, 모두 자신의 분석틀에 대상을 맞추려는 태도다. 촛불을 든 자신은 신념에 의한 행동인데, 태극기를 든 노인은 일당 때문에, 혹은 삐뚤어진 사고 때문에 나온 좀비로 취급한다. 그 중장년, 노년들 개인이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가진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는다. 나는 개인적으로 여성혐오보다 노인혐오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한다. 여성들은 혐오를 개념화하고, 권리를 위해 투쟁할 수 있는 자기방어용 무기들이 있지만, 노인들은 그걸 가지지 못했다.
그간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아메리카노를 고집해 왔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. 칼로리가 0인 아메리카노도 페이퍼 필터로 거르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상승을 장담할 수 없으니 말이다. 드립커피를 즐길 여건이 안된다면 페이퍼 필터에 한번 걸러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. 이도저도 성가시다면 집에 있는 알커피를 즐기는 것이 오히려 이로울 수도 있겠다.
"기업이든 개인이든 정책담당자든, 정치인이나 언론인, 그 밖의 누구에 대해서건, 뭘 하다가 안 됐을 때 비난하거나 욕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. 욕을 먹으면 자연히 위축되고, 행동도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습니다. '실수해도 괜찮아'라는 문화만 생겨나도 많은 것이 바뀔 거예요. 그동안 번데기 때 죽었던 많은 것들이 나비가 돼서 날아오를 것입니다."